여름철 냉장보관을 피해야 할 음식 Best 3에 관한 내용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료를 읽어주시면 여름철 냉장보관을 피해야 할 음식 Best 3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여름철 냉장보관을 피해야 할 음식 Best 3의 지식이 필요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철 냉장보관을 피해야 할 음식 Best 3
1. 수박
냉장고 안은 매우 건조합니다. 식품이 냉장고 안에 있을 때와 실온에 있을 때의 습도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수박이 수분함량이 70% 이상이지만 건조한 냉장고에 넣어두면, 맛도 영양도 바뀌게 됩니다. 수박의 빨간색 성분에는 베타카로틴이나 리코펜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습도가 낮은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영양분 손실이 많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박을 반으로 잘라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수박을 자를 때 껍질에 있는 세균들이 칼을 매개로 수박 빨간 표면에 옮겨지게 됩니다. 이 상태로 랩을 씌우게 되면 세균 번식이 3000배 가까이 늘었다는 통계도 있다고 합니다. 수박을 랩에 싸서 보관하지 마시고 깍둑썰기를 해서 밀폐 용기에 담아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감자
냉장고에 감자를 장시간 보관하게 되면 감자에 함유된 녹말이 당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조리할 경우에는 당류가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과 결합해서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독성물질을 생성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국제암연구소(IRAC)에서 발암추정물질 2A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미국 FDA에서는 감자는 영상 6도 혹은 영상 10도 이상에서 보관할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감자는 햇빛이 안 드는 실온에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3. 마요네즈
마요네즈를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마요네즈는 주성분이 계란입니다. 마요네즈를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게 되면 온도로 인해 기름층이 분리가 됩니다. 기름층이 분리가 돼버리면 달걀 성분만 따로 남기 때문에 쉽게 상할 수 있고 세균에도 많이 오염될 수 있습니다. 마요네즈는 실온 10~30도 정도에 실온 보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실온 보관을 하되 개봉 후에는 가급적 빨리 먹는 게 좋습니다.
냉장고는 부패 속도가 조금 더 지연될 뿐, 부패가 중단되는 것이 아닙니다. 냉장고에 보관하여 오래 두고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냉장고를 과신하지 마세요. 냉장고는 절대 만능이 아닙니다.
모아보기
- 수박은 깍둑썰기 후 밀폐용기에 냉장 보관하자
- 감자는 실온에 보관하자
- 마요네즈는 실온에 보관하고 개봉 후 빨리 먹자
유용한 포스트
여름철 냉장보관을 피해야 할 음식 Best 3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나요? 다른 것도 궁금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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